일기/잡담

그냥...

smfet 2007. 8. 13. 14:46

일하기 싫어서 (특히 문서작업 하기 싫어서) 온몸을 뒤틀다가 끄적끄적.

1. 월요일

키다리 아저씨의 첫 장은 "Blue Wednesday"로 시작한다. 직장인의 일주일은 Blue Monday로 시작하고.

월요일에 일이 더 많은 것도 아니고, 그저 월요일이라서 우울한... 이라고 글을 시작하려고 봤더니, 월요일 뿐 아니라 금요일에도 종종 우울해하잖아? -_-; 쳇.

2. 차이는?

판타스틱(...판타지름틱임에 분명하다. 이러다가 나도 SF/판타지 매니아가 되어버리는 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매력적인 책소개가 가득) 정기구독이나 신청할까, 하고 yes24를 뒤적이다가, 의외로 판타스틱 말고도 드라마틱도 판매가 되고 있는걸 알았다. 오오, 혹시 더 뮤지컬도? 역시나~ 그래서 잡지 섹션을 뒤적이는데, 어라? 더 뮤지컬과 한국연극은 예술/사진/건축이네? 연극과 뮤지컬은 예술이다 이건가? 한국연극은 안 보는 잡지라 모르지만, 더 뮤지컬은 예술보다는 문화교양-_- 쪽이 더 맞지 않나;

헉, 판타스틱은 무려 연예/영화! 문예지에는 순문학 이외는 받아들일 수 없다는거냐;;
드라마틱이 연예/영화인건 당연하지만, 씨네21은 어째서 문화교양지?!

대체 뭐지, 왠지 받아들이기 힘든 이 분류는? -_-;;

3. 그냥 블로그 스킨변경

같은 제작자이기 때문에 이미지는 비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