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공연후기
뮤지컬 이야기쇼, 창작뮤지컬 특집 3: 폴인러브 팀
smfet
2006. 6. 19. 00:00
[어제, 뮤지컬 이야기쇼]
창작뮤지컬 특집 패키지의 3번째 시간. 폴인러브팀.
토요일에 예습삼아 본 폴인러브가 꽤나 재미없었는 데다가, 토/일 이틀 내내 8시간밖에 못 자고, 카페인 섭취는 잔뜩해서 몸 상태가 장난 아니게 안 좋았다. 기대감도 없었고... 관둘까 잠시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아쉽잖아! 그래서 피로한 몸을 끌고 퇴근하자마자 대학로로~
김다현/이신성/박홍주는...김다현이 어린줄은 알았지만 다른 두 분은 더 어리더라. -_-; 어쩐지... 어리고 말도 잘 못하고 해서 초반 한시간은 꽤 지루했다. 어쩜 말 한마디마다 풋내가 풀풀~
관객들 반응도 지금까지 이야기 쇼 구경하면서 봤던 것 중에 가장 썰렁~
분위기 반전은 이신성씨의, "헤드윅 중에서 midnight radio하고 oraiginal love 노래가 너무 좋아서~" 부분. The Origin of Love가 원제인데 original love라고 해서 다들 정말 죽을 듯이 웃더라~ (확실히 이건 헤드윅을 모르면 재미없지...^^; )
그리고 김비비/이재훈씨 합류하면서 분위기 좀 더 나아지고. 이재훈씨 개그맨이라 그러더니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역시 관객 휘어잡는 게 장난이 아니더라. 끼도 많고~
피곤한 상태에서 봐서 몽롱~
* 잡담
p양이 이야기쇼를 소개해 준 분은 첫날부터 전화찬스에 당첨! 운 좋은 사람은 있다니까~
창작뮤지컬 특집 패키지의 3번째 시간. 폴인러브팀.
토요일에 예습삼아 본 폴인러브가 꽤나 재미없었는 데다가, 토/일 이틀 내내 8시간밖에 못 자고, 카페인 섭취는 잔뜩해서 몸 상태가 장난 아니게 안 좋았다. 기대감도 없었고... 관둘까 잠시 고민도 했지만 그래도 아쉽잖아! 그래서 피로한 몸을 끌고 퇴근하자마자 대학로로~
김다현/이신성/박홍주는...김다현이 어린줄은 알았지만 다른 두 분은 더 어리더라. -_-; 어쩐지... 어리고 말도 잘 못하고 해서 초반 한시간은 꽤 지루했다. 어쩜 말 한마디마다 풋내가 풀풀~
관객들 반응도 지금까지 이야기 쇼 구경하면서 봤던 것 중에 가장 썰렁~
분위기 반전은 이신성씨의, "헤드윅 중에서 midnight radio하고 oraiginal love 노래가 너무 좋아서~" 부분. The Origin of Love가 원제인데 original love라고 해서 다들 정말 죽을 듯이 웃더라~ (확실히 이건 헤드윅을 모르면 재미없지...^^; )
그리고 김비비/이재훈씨 합류하면서 분위기 좀 더 나아지고. 이재훈씨 개그맨이라 그러더니 경험이 많아서 그런지 역시 관객 휘어잡는 게 장난이 아니더라. 끼도 많고~
피곤한 상태에서 봐서 몽롱~
* 잡담
p양이 이야기쇼를 소개해 준 분은 첫날부터 전화찬스에 당첨! 운 좋은 사람은 있다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