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공연후기
연극, 강신일의 진술
smfet
2006. 6. 25. 00:00
척박한 문화의 땅인 포항에서 온 y양을 위해 예매한 연극.
하일지씨의 원작소설 "진술"을 각색한 강신일씨의 모노드라마.
시 놉을 먼저 읽고 가서 그런지, 이틀 연속 밤에 술을 마셔대서 그런지 적당히 피곤한 상태에서 봐서 공연 도중 정신이 깜빡깜빡 하더라. 맨 앞줄 중앙에 앉아서는 말이다. ㅠ.ㅠ (배우한테 너무 죄송하다) 그래서 극이 끝날 때쯤 되니까 심히 지치더라...
독특한 이야기이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재미도 있고, 배우분도 잘 하셨는데 졸지 않는 거 신경쓰느라고 별다른 기억이 남지 않아 아쉽다.
하일지씨의 원작소설 "진술"을 각색한 강신일씨의 모노드라마.
시 놉을 먼저 읽고 가서 그런지, 이틀 연속 밤에 술을 마셔대서 그런지 적당히 피곤한 상태에서 봐서 공연 도중 정신이 깜빡깜빡 하더라. 맨 앞줄 중앙에 앉아서는 말이다. ㅠ.ㅠ (배우한테 너무 죄송하다) 그래서 극이 끝날 때쯤 되니까 심히 지치더라...
독특한 이야기이고 가만히 생각해 보면 재미도 있고, 배우분도 잘 하셨는데 졸지 않는 거 신경쓰느라고 별다른 기억이 남지 않아 아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