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켓/공연후기
뮤지컬 이야기쇼, 브루클린팀 : 문혜영, 이찬미, 김소현, 강필석, 홍지민, 홍미옥, 이필승
smfet
2006. 7. 10. 00:00
나름대로 무리해서 시간을 내서 간 건데, 기대이하였다.
특히나 문혜영씨 -_-;; 원래 저런 성격인가? 말도 제일 많은데 적응이 안되더라.
두 남자분, 강필석씨와 이필승씨는 너무 조용하기도 하고 -_-;
사람이 너무 많이 나와서 정신없는 것도 한 몫 했을 건 같지만.
하튼 좀 그렇더라. -_-;;
이 찬미씨는 어디선가 본 것 같은데, 본것같은데~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분. (p양 말로는 우리동네에서 무대감독하셨던 분..유하나씨던가? 그분과 인상이 비슷해서 그런느낌이 들었을지도 모른다고 하던데.) 24이라던데 원래 목소리가 저런 건가. -_-;
김소현씨도 가만히 보니까, 정말 다소곳이 앉아있기는 하던데 강효성씨같이 멋지다! 우아하다! 하는 생각은 안들더라. 연륜과 자신감의 차이?
홍미옥씨는...헤드윅할 대는 이렇게 나이들었다고 생각하지 않았는데 반년새 폭삭 나이들어 보이더군. -_-;;
이 날의 수확은 홍지민씨! 너무 귀엽고 노래도 멋지고~
나중에 이 분 공연을 찾아봐야겠다. (곰인형 센스도..^^;)
그런데 브루클린 자체는 별로 보고싶은 마음이 없군.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