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28. 17:30

머리쓰기 싫을 땐 삽질만한 게 없지.
팬질의 일부로 오라버니 드리려고 준비했던 홈메이드 티백들.
(술마신 다음날 와이프가 홍차에 꿀 타서 내온다고 자랑하더라. -_-; 언니도 참 지성이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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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색에 1회분의 차를 담고, 재생지 느낌의 수첩을 잘라서 네임택을 만든 다음,
면실로 묶어서 봉투가 열리지 않도록 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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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 놓고 보면 나름대로 참 이쁘다. ^^
마시기 편하기도 하고~
(물론 내가 개인적으로 사용하는 건 귀찮아서 택 같은 건 안붙이지만. -_-)

쿠키포장비닐을 구해서 낱개 티백포장을 해볼까 생각중.
(요즘 머리를 너무 썼나봐~ 삽질이 필요해~)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