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권일영 옮김, 예담 펴냄
바티스타 수술이 심장수술 중 하나의 별명이라는데 (원래 이름은 길어서 까먹었다. ) 사실 묘하게 비틀린 일러스트랑 겹쳐져서 난 처음에, 바티스타가 크루얼조직처럼 악의 집단(-_-) 이름인 줄 알았다.
다구치 선생의 독백으로 시작된 소설. 처음엔 평범했으나... 다구치 선생의 성격이 드러나면서 점점 흥미가... ^^ 다구치 파일도 재미있고. 여기까지는 참으로 즐겁게 읽었으나,
...사실 시라토리가 등장하면서부터는 조금 맘이 상했다. -_-; 이런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는 바람에 그만. 시라토리 파일도 재미는 있었지만 시라토리라는 캐릭터 자체에 정이 안갔거든.
그치만 다구치는 정말~ ^^ 시라토리+다구치 시리즈의 다음 책도 일본에서는 나와있다는데, 존재만 언급된 얼음공주도 궁금하다. 얼음공주+시라토리 콤비, 혹은 다구치+얼음공주+시라토리 조도 궁금한뎅... ^^
대화와 독백이 많아서, 크게 바꾸지 않고 그대로 영화나 드라마의 대본으로 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구치파일/시라토리 파일로 나누어서 2부작 정도 드라마면 괜찮겠지. 길어지면 긴장감이 떨어질 테니까~
가끔 읽다 보면 그대로 영상이 떠오르는 책들도 있다. ^^
도저히 영상이 상상이 안되는 이야기들도 물론 있지만~
바티스타 수술이 심장수술 중 하나의 별명이라는데 (원래 이름은 길어서 까먹었다. ) 사실 묘하게 비틀린 일러스트랑 겹쳐져서 난 처음에, 바티스타가 크루얼조직처럼 악의 집단(-_-) 이름인 줄 알았다.
다구치 선생의 독백으로 시작된 소설. 처음엔 평범했으나... 다구치 선생의 성격이 드러나면서 점점 흥미가... ^^ 다구치 파일도 재미있고. 여기까지는 참으로 즐겁게 읽었으나,
...사실 시라토리가 등장하면서부터는 조금 맘이 상했다. -_-; 이런 캐릭터를 좋아하지 않는 바람에 그만. 시라토리 파일도 재미는 있었지만 시라토리라는 캐릭터 자체에 정이 안갔거든.
그치만 다구치는 정말~ ^^ 시라토리+다구치 시리즈의 다음 책도 일본에서는 나와있다는데, 존재만 언급된 얼음공주도 궁금하다. 얼음공주+시라토리 콤비, 혹은 다구치+얼음공주+시라토리 조도 궁금한뎅... ^^
대화와 독백이 많아서, 크게 바꾸지 않고 그대로 영화나 드라마의 대본으로 써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구치파일/시라토리 파일로 나누어서 2부작 정도 드라마면 괜찮겠지. 길어지면 긴장감이 떨어질 테니까~
가끔 읽다 보면 그대로 영상이 떠오르는 책들도 있다. ^^
도저히 영상이 상상이 안되는 이야기들도 물론 있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