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영빈씨는... 페퍼민트를 내가 봤으니까 그 때 처음 봤겠지? 근데 왜 인상에 하나도 안 남아 있냔 말야;
(생각해 보니 페퍼민트는 정말 네이밍 센스가 구리군. 남경주는 터줏귀신이라 터주. 바다는 그냥 바다. 고영빈은 빈이란 말이지? -_-;;;)
바 람의 나라 무휼역이라 그래서 조금 관심을 가졌다가 (이건 배우보다는 작품에 대한 관심), 겨울연가 했다고 해도 그건 아예 관심도 없었고... 처음 이 사람을 인식한 건 오라버니가 정말 친한 동생이라면서, 어머니 돌아가셔서 상가에 다녀왔다는 이야길 하셨을 때. 베이비 연습중이었으니 6월쯤이었겠네. 바람의 나라 공연때랑 시기가 비슷했던 것 같다.
바람의 나라는 너무 짧은 공연 기간에다가 예술의 전당-_-이라는 압박에 공연은 못 봤고, 고영빈씨를 처음 본 건 2006 그리스. 해오름극장에서였다.
좌 석이 작업석 근방이었던지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고영빈대니를 볼 수 있었다. 엄기준이라면 느끼~하게 놀다 갔을 텐데 고영빈씬 수줍게 웃고가네? 하며 초반부터 호의적인 눈으로 그리스 감상. -_- (이런거 한번 당하면 공연을 보는 호감도 자체가 달라지더라-_-)
게다가 바로 전날의 엄기준 공연보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기도 했고. 고영빈씨 몸매랑 춤은 정말 좋더군. -_- (키가 181이라는데 그보다 커보이기도 하고.)
고영빈씨 말 잘하시더라~ 재미있게. 나이보다 어려보이기도 하고. ^^
이날의 압권은 다리길이 재기! 고영빈씨 105cm, 이석준씨 102cm~
* 팬질잡담
오 늘 고영빈 이야기쇼 보러가요~ 하는 문자에 오늘이야? 하시더만 예고도 없이 공연장에 나타나신 오라버니. 친하긴 정말 친한가 보더라. 공연하는 내내 어찌나 오버하시던지. -_-; 고영빈씨 이야기쇼 재밌었는데, 무대보다 오빠 앉아계신 객석에 더 신경이 쓰여서 정말...ㅠ.ㅠ
(생각해 보니 페퍼민트는 정말 네이밍 센스가 구리군. 남경주는 터줏귀신이라 터주. 바다는 그냥 바다. 고영빈은 빈이란 말이지? -_-;;;)
바 람의 나라 무휼역이라 그래서 조금 관심을 가졌다가 (이건 배우보다는 작품에 대한 관심), 겨울연가 했다고 해도 그건 아예 관심도 없었고... 처음 이 사람을 인식한 건 오라버니가 정말 친한 동생이라면서, 어머니 돌아가셔서 상가에 다녀왔다는 이야길 하셨을 때. 베이비 연습중이었으니 6월쯤이었겠네. 바람의 나라 공연때랑 시기가 비슷했던 것 같다.
바람의 나라는 너무 짧은 공연 기간에다가 예술의 전당-_-이라는 압박에 공연은 못 봤고, 고영빈씨를 처음 본 건 2006 그리스. 해오름극장에서였다.
좌 석이 작업석 근방이었던지라, 스포트라이트를 받으며 고영빈대니를 볼 수 있었다. 엄기준이라면 느끼~하게 놀다 갔을 텐데 고영빈씬 수줍게 웃고가네? 하며 초반부터 호의적인 눈으로 그리스 감상. -_- (이런거 한번 당하면 공연을 보는 호감도 자체가 달라지더라-_-)
게다가 바로 전날의 엄기준 공연보다 전체적으로 마음에 들었기도 했고. 고영빈씨 몸매랑 춤은 정말 좋더군. -_- (키가 181이라는데 그보다 커보이기도 하고.)
고영빈씨 말 잘하시더라~ 재미있게. 나이보다 어려보이기도 하고. ^^
이날의 압권은 다리길이 재기! 고영빈씨 105cm, 이석준씨 102cm~
* 팬질잡담
오 늘 고영빈 이야기쇼 보러가요~ 하는 문자에 오늘이야? 하시더만 예고도 없이 공연장에 나타나신 오라버니. 친하긴 정말 친한가 보더라. 공연하는 내내 어찌나 오버하시던지. -_-; 고영빈씨 이야기쇼 재밌었는데, 무대보다 오빠 앉아계신 객석에 더 신경이 쓰여서 정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