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준씨는 폴인러브에서 실망하고, 살인사건에서 연출은 괜찮네~ 봤다가 작가로 참가했던 컨페션을 보고는... 연출이 더 낫군. 정도. -_-
광고를 봤을 땐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짝사랑인 줄 알았더니 짝사랑은 혼자만이었군. -_-;
솔 로곡은 나쁘지 않은데... 합창이 엄청 지루하다. 특히나 중반쯤의 핑크레이디. 이거 대체 왜 있는 거야? 싶을 정도의 노래. (PPL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겠지만...이라는 평을 봤는데, 정말 그래서인가? 그 노래 몽땅 들어내고 싶더라. 사실 스타가 되면도 별로였지. - 소극장 공연을 대극장과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i'll be a producer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시카고의 roxy heart도 그렇고.) 사실 합창을 다 잘라내고 싶었다. -_-;
윤공주씨는 그리스에서는 별로. 드라큘라에선 맘에 들었고, 컨페션에선 다시 별로...-_-; 배역이 매력이 없어서인가? 사비타에서 공주미리 평이 꽤 좋던데 윤공주의 유미리가 있는 사비타를 한 번 보고 판단할까나...
이날의 수확은 정성화씨.
아이러브유도 분명히 봤었는데, 그땐 목소리 이렇게 좋은 줄 몰랐었다.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고, 연기도 좋고~ 기대 이상의 발견!
* 업계잡담 -_-;
연출의 왕용범 이름을 봤더니 뭔가 생각났다. 헉....
한달쯤 전, 강작가랑 술마실때, 술마시러 들어간 가게에 밑바닥에서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작/연출 : 박용전"이라고 되어 있는 문구를 본 강작가가 내게 그랬었다.
"한 사람이 작/연출/작곡/작사 다 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대본은 용범이가 썼는데... "
무언가 일이 있어서 왕용범씨는 빠지고 박용전씨가 다 한 걸로 되었다고. 번안에는 저작권이 없어요?라고 물었더니 원래 있는데, 처음에 계약서를 잘 안 써서 그렇댄다. -_-;
(근데 왜 이런 이야길 나에게 -_-;; )
요즘은 공연을 봐도... 본 공연보다 곁다리 이야기가 자꾸 신경쓰이게 되는 경우가 많단 말야~-_-
뮤지컬 열심히 보러 다닌 지 반년밖에 안됐는데 이쪽 업계 사람들 이야길 너무 많이 들은 것 같아~ 대나무숲이 되면 관람에 방해가 되는데 말야. -_-;
광고를 봤을 땐 서로 다른 방향을 보고 있는 짝사랑인 줄 알았더니 짝사랑은 혼자만이었군. -_-;
솔 로곡은 나쁘지 않은데... 합창이 엄청 지루하다. 특히나 중반쯤의 핑크레이디. 이거 대체 왜 있는 거야? 싶을 정도의 노래. (PPL을 위해선 어쩔 수 없었겠지만...이라는 평을 봤는데, 정말 그래서인가? 그 노래 몽땅 들어내고 싶더라. 사실 스타가 되면도 별로였지. - 소극장 공연을 대극장과 비교하면 안되겠지만 i'll be a producer의 이미지가 너무 강렬해서~ 시카고의 roxy heart도 그렇고.) 사실 합창을 다 잘라내고 싶었다. -_-;
윤공주씨는 그리스에서는 별로. 드라큘라에선 맘에 들었고, 컨페션에선 다시 별로...-_-; 배역이 매력이 없어서인가? 사비타에서 공주미리 평이 꽤 좋던데 윤공주의 유미리가 있는 사비타를 한 번 보고 판단할까나...
이날의 수확은 정성화씨.
아이러브유도 분명히 봤었는데, 그땐 목소리 이렇게 좋은 줄 몰랐었다.
목소리도 좋고, 노래도 좋고, 연기도 좋고~ 기대 이상의 발견!
* 업계잡담 -_-;
연출의 왕용범 이름을 봤더니 뭔가 생각났다. 헉....
한달쯤 전, 강작가랑 술마실때, 술마시러 들어간 가게에 밑바닥에서 포스터가 붙어있었는데,
"작/연출 : 박용전"이라고 되어 있는 문구를 본 강작가가 내게 그랬었다.
"한 사람이 작/연출/작곡/작사 다 하는게 가능하다고 생각해? 대본은 용범이가 썼는데... "
무언가 일이 있어서 왕용범씨는 빠지고 박용전씨가 다 한 걸로 되었다고. 번안에는 저작권이 없어요?라고 물었더니 원래 있는데, 처음에 계약서를 잘 안 써서 그렇댄다. -_-;
(근데 왜 이런 이야길 나에게 -_-;; )
요즘은 공연을 봐도... 본 공연보다 곁다리 이야기가 자꾸 신경쓰이게 되는 경우가 많단 말야~-_-
뮤지컬 열심히 보러 다닌 지 반년밖에 안됐는데 이쪽 업계 사람들 이야길 너무 많이 들은 것 같아~ 대나무숲이 되면 관람에 방해가 되는데 말야.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