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승우, 백윤식, 유해진, 김혜수.
그리고 범죄의 재구성 감독.
배우, 감독, 원작 모두 기대를 갖게 했던 영화.
탁오빠랑 영화보기 프로젝트로 예매해 놓고 집에 갔는데, 엄마가 타짜 보고 싶어하시는 바람에 얼결에 두 번 보게 되었다. 그것도 일주일 차이도 안 두고...-_-;;
김혜수 몸매/목소리 멋지다 평이 다수였던 모양인데 난 오히려 김혜수의 나레이션이 많아서 거슬렸다. -_-; 각 장의 이름(?) 식으로 뜨는 자막도 거슬리고.
영 화는 나쁘지 않았다. 러닝타임이 꽤 긴 편인데도 나름대로 볼 만 했고, (주위에 시계 보는 사람도 많긴 하더라. -_-) 백윤식씨는 여전히 멋졌으며 (혼이 담긴 구라!) 유해진씨는 원작과는 다른 고광열 캐릭터를 잘 만들어냈다. 김혜수의 정마담도 원작보다 섹슈얼한 이미지가 강해서 나름 멋진 언니가 될 수 있었고... 그런데...
의외로 조승우가 별로였다. 왜였을까?
원작의 고니보다 매력이 없어서? 원작보다 젊고 잘났는데 왜?
아니면 내가 조왕자님~ 하고 부르고 노는 새에 정말로 안티가 되어 버렸을까? -_-;;
영화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고니가 도박을 하는 처절함이 원작에 비해 덜 느껴져서, 좀 그랬다. 고니에게 감정을 줄 수가 없어.
그리고... 요즘 세상(10년 전 세상이긴 하지만)에 누가 위자료를 현금뭉치로 가방에 넣어놓고 다니니, 응? -_-; 오바잖아~~
글구 고니, 너 손가락 자르기 시도할 때 왜 써니? 야쿠자-_-들 보거나 하면 내려찍던데. -_-; 아, 그건 약지고 네가 자르려는 건 검지라? 그래도 -_-;
글구 울엄마는 김혜수가 벗어서 민망해 하시더라. --;
난 조승우 벗은거 열심히 구경했는데 별 감흥이 없었음 ... -_-;
두번째 볼 때는 조금 졸렸다. -_-; 괴물은 두번째 볼 때도 재밌었는데~
그리고 범죄의 재구성 감독.
배우, 감독, 원작 모두 기대를 갖게 했던 영화.
탁오빠랑 영화보기 프로젝트로 예매해 놓고 집에 갔는데, 엄마가 타짜 보고 싶어하시는 바람에 얼결에 두 번 보게 되었다. 그것도 일주일 차이도 안 두고...-_-;;
김혜수 몸매/목소리 멋지다 평이 다수였던 모양인데 난 오히려 김혜수의 나레이션이 많아서 거슬렸다. -_-; 각 장의 이름(?) 식으로 뜨는 자막도 거슬리고.
영 화는 나쁘지 않았다. 러닝타임이 꽤 긴 편인데도 나름대로 볼 만 했고, (주위에 시계 보는 사람도 많긴 하더라. -_-) 백윤식씨는 여전히 멋졌으며 (혼이 담긴 구라!) 유해진씨는 원작과는 다른 고광열 캐릭터를 잘 만들어냈다. 김혜수의 정마담도 원작보다 섹슈얼한 이미지가 강해서 나름 멋진 언니가 될 수 있었고... 그런데...
의외로 조승우가 별로였다. 왜였을까?
원작의 고니보다 매력이 없어서? 원작보다 젊고 잘났는데 왜?
아니면 내가 조왕자님~ 하고 부르고 노는 새에 정말로 안티가 되어 버렸을까? -_-;;
영화 내용 자체에 대해서는,
고니가 도박을 하는 처절함이 원작에 비해 덜 느껴져서, 좀 그랬다. 고니에게 감정을 줄 수가 없어.
그리고... 요즘 세상(10년 전 세상이긴 하지만)에 누가 위자료를 현금뭉치로 가방에 넣어놓고 다니니, 응? -_-; 오바잖아~~
글구 고니, 너 손가락 자르기 시도할 때 왜 써니? 야쿠자-_-들 보거나 하면 내려찍던데. -_-; 아, 그건 약지고 네가 자르려는 건 검지라? 그래도 -_-;
글구 울엄마는 김혜수가 벗어서 민망해 하시더라. --;
난 조승우 벗은거 열심히 구경했는데 별 감흥이 없었음 ... -_-;
두번째 볼 때는 조금 졸렸다. -_-; 괴물은 두번째 볼 때도 재밌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