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12. 20. 17:20

(이사한 김에 이전에 찍어놓고 포스팅 안했던 사진들 정리하기~
사실은 일하기 싫어 모드 계속? )

y양의 우울을 달래기 위해서였던가? 여튼 직장인 파워를 발휘하신 p양이, 유기농 매화차를 y양에게 보내주셨다. (꽤 비싼 가격이었던 걸로 기억-_-)

사용자 삽입 이미지

그리고 조금 나눠서 보내주신 y양.
1잔당 5~6송이 넣으라고 되어 있길래, 티 메져스푼에 담아본 매화봉우리. 너무 이쁘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항상 이쁘게 피우는 데는 실패하지만, 그래도~
비싼 차를 마실 때는 분위기도 찻잔도 신경을 써서.

혼자만의 티타임이라도 노리다케의 블루소렌티노에 담아냈음.

예전에는 금띠 두른 그릇 촌스럽다고 생각했던 것 같은데 나이들수록 그런게 좋아져;

사용자 삽입 이미지

나름대로 이쁘게 핀 꽃을 찍으려고 노력한 결과물;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