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현숙 옮김, 황금가지 밀리언셀러 클럽 19
* 황태자 인형의 모험(엘러리 퀸), 사라진 13쪽(안나 카타린 그린), 숨겨 갖고 들어가다(리사 스코토 라인), 배트맨의 협력자들(로렌스 블록), 주말 여행객(제프리 디버), 그 여자는 죽었어(프레드릭 브라운), 원칙의 문제(맥스 앨런 콜린스), 힐러리 여사(얀윌렘 반 드 비터링)
책 뒤의 "이것이 서스펜스다!" 라는 문구가 어색하게도, "어디가 서스펜스?" 하고 반문하고 싶은 심정.
너무 유행에 뒤떨어진 탓이 있는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자극적인 스토리에 익숙해진 걸까.
(최근의 일본소설이 사건이건 뭐건 자극적인게 많긴 했지. -_-; 아~ 살육에 이르는 병의 쇼크가 너무 컸어.)
단편이면 으레 더 가져야 될 것 같은 긴박함과 꽉 짜인 차임이 뭔가 부족한 기분도 든다.
약을 먹고 반쯤 졸린 상태라서 집중을 더 못했던 걸까.
아니면 요즘 책 읽기가 힘든 몸 상태가 그대로 반영된 걸까.
(읽다가 멈춘 책만 여기저기에 널려 있다. 5월에 한권도 못 끝낼 줄 알았어;; )
황금가지 밀리언셀러는 성공 반, 실패 반 정도로 기억되게 될 듯.
* 황태자 인형의 모험(엘러리 퀸), 사라진 13쪽(안나 카타린 그린), 숨겨 갖고 들어가다(리사 스코토 라인), 배트맨의 협력자들(로렌스 블록), 주말 여행객(제프리 디버), 그 여자는 죽었어(프레드릭 브라운), 원칙의 문제(맥스 앨런 콜린스), 힐러리 여사(얀윌렘 반 드 비터링)
책 뒤의 "이것이 서스펜스다!" 라는 문구가 어색하게도, "어디가 서스펜스?" 하고 반문하고 싶은 심정.
너무 유행에 뒤떨어진 탓이 있는 걸까?
아니면 내가 너무 자극적인 스토리에 익숙해진 걸까.
(최근의 일본소설이 사건이건 뭐건 자극적인게 많긴 했지. -_-; 아~ 살육에 이르는 병의 쇼크가 너무 컸어.)
단편이면 으레 더 가져야 될 것 같은 긴박함과 꽉 짜인 차임이 뭔가 부족한 기분도 든다.
약을 먹고 반쯤 졸린 상태라서 집중을 더 못했던 걸까.
아니면 요즘 책 읽기가 힘든 몸 상태가 그대로 반영된 걸까.
(읽다가 멈춘 책만 여기저기에 널려 있다. 5월에 한권도 못 끝낼 줄 알았어;; )
황금가지 밀리언셀러는 성공 반, 실패 반 정도로 기억되게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