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6. 30. 18:12

상홍오빠한테 놀아달라고 졸랐더니 시간 (...) 소녀하고 슈렉3 중에 골라보라고 해서 슈렉을!

매점에 장화신은 고양이 및 다른 슈렉 멤버들이 까딱까딱하고 있는 컵들이 진열되어 있길래 저거 저거! 해서 슈렉세트를 들고 들어가다! (근데 왜 티켓 왼쪽을 안 찢지? 좌석이 왼쪽에만 인쇄되어서 그랬나? 인쇄 미스인가? )

사용자 삽입 이미지

여튼 그리하여 온전한 상태로 들고 온 티켓.

우엉오빠가 백설공주 패러디가 훌륭하다는 이야기를 했었는데, 이미지 상상은 되지만 본 적이 없는지(-_-) 원작이 기억이 안나는 건 조금 섭섭했다.

별로였다는 이야기도 많았지만, 그래서 너무 기대를 안하고 봤나? 중간에 깜빡 졸았던 2보다 재미있었다.

단지, 극장이 너무 추웠어어~~~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