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5. 11:40

 GS 타워 지하의 수프전문점, 크루통.
 강남 나들이 한 김에 한번 들러봤다. (블로그들에서도 소개가 많이 되었던 것 같고 해서)

사용자 삽입 이미지

가게는 테이블 대여섯개의 셀프서비스. 크루통(작게 잘라 튀긴 식빵조각)은 한쪽 구석에 놓여있어서 집어갈 수 있게 되어 있다.
주문은 식사대용으로 묶여 나온 크루통 세트.

사용자 삽입 이미지
햄치즈 파니니+칠리 머시기 수프(-_-) + 브로콜리 크림 수프

사용자 삽입 이미지

커피, 샐러드, 그리고 이름까먹었은 빵이랑 피클.

브로콜리 크림 수프는 지나치게 평범했고 칠리 머시기 수프는 그냥 스파게티 소스만 따로 먹는 것 같은 기분-_-; 샐러드는 시들시들하고 커피는 밍숭밍숭. 햄치즈 파니니는 가격대 성능비는 좋을지 몰라도 더테이블의 그 이름 어려운(-_-) 빵이 그리워지더라. (물론 가격차는 4배쯤 -_- )

* 블로그 (특히 어린애들이 올린) 평을 읽고 찾아갈 때는 기대치를 낮추자!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스누피 디자인전.
* 광고에 나온게 전부다. 입장료 만원이 꽤 아까운 편. 이전의 바비전시회는 개체수라도 많았지...-_-;;
  예당 한가람미술관이 좁은건 알지만, 그래도 이걸 만원이나 받아챙기다니. 너무하지 않아? -_-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