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8. 13. 14:52
주문할까 말까 고민하다가 아무래도 잡지가 섞여있으니...하며 지른 8월의 주문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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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판타스틱 8 : 코니 윌리스의 단편이 의외로 괜찮았다. 마침 천사같으신 y양이 "개는 말할 것도 없고"와 "둠즈데이북"을 보내주셨으니 쭉 읽어봐야지. 여름 장르문학 소개서...라는 얇은 책자는 "질러, 질러!"라고 외치는 광고모음 같고-_-;

* 순애보 2 : BL을 주제로 모은 순애보 2. 1을 보고 실망했을 때 거기서 멈추었어야 했는데, 이것도 나름 시리즈라고 (게다가 무크지 이런걸 열심히 모으는 편이라-_-; ) 역시 사고 나서 실망해 버리고 말았다.

* 마일즈의 전쟁 : 당신인생의 이야기가 너무 좋아서, SF 쪽 독서폭을 조금 더 넓혀보기로. 이건 스페이스 오페라에 가깝다니까 가볍게 읽을 수 있지 않을까?

* 전도서에 바치는 장미 : 카트에 넣어둔지는 꽤 되었는데... 최근 좋은 단편들을 많이 만나서 단편을 읽자! 하는 기분으로 (밀렸던 일 해결하는 기분이기도 하고) 주문

* 뉴요커식 발레 스트레칭&다이어트 2 : 다이어트를 하고 싶은 건 아니고... -_-; 사용자 후기에도 "우아한 느낌"이 들어서 좋다고 되어 있고, 동생도 1을 샀는데 "내가 우아해진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아"라고 하더라. 그런 느낌이라면 어디 나도 한번! 하는 기분으로 주문한 DVD. ...워밍업도 따라하기 어렵다 OTL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