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V. van Gogh
* Educa, 1000 pieces
y양이 보내주신 무려 세 상자(-_-)나 되는 책들 속에 끼어 있었던 퍼즐.
한동안 쉬고 있는 중이라 방치해뒀다가,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서 펼쳐봤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이런저런 생각을 마구 해대고, 우울함만 더 가중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가끔은 강제로 뇌를 쉬어주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게 BL 책이랑 퍼즐. 눈과 손은 움직이고 있지만 머리는 텅 비어비리는 듯한 느낌이어서, 나름대로 안정이 된다. (TV나 영상을 보는 건, 보기 위한 부분 말고 나머지 부분의 머리가 놀고 있는게느껴져서 자꾸 딴생각을 하게 되므로 별로 효과가 없다.)
최근 자꾸 신경질적이 되어가는 게 느껴져서, 마음의 안정을 위해 무작정 시작.
간만(1년만인가? 더 되었나?)에 붙잡았더니 꼬박 10시간이 걸리네.
(맞추는 동안 마음의 안정은 좀 돌아왔지만, 육체의 피로가 발생 -_-;
퍼즐은 좋은 자세로 집중하기 힘든 취미다)
이런 유화의 경우, 보통 붓터치가 있어서 사진보다는 맞추기가 쉬운 편이다. 인상파 그림이니만큼 색채도 선명하고.
(난이도가 가장 높은 그림은 아무래도 물에 비친 하늘-_-; 경계선을 맞추고 나면 공황상태가 된다. 흑백사진이라면 공황이 두배! -_-; 예전에 소피언니 집에서 본 퍼즐은 3000피스짜리 였는데, 성과 물에 비친 그 그림자 였다. -_-; )
* 모름지기 퍼즐이라면, 자기 위치 이외엔 들어맞는게 하나도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 퍼즐에 대한 예의가 없는 놈이야~ 라고 투덜거렸는데 y양 말로는 괜찮았다고... 하도 안맞추다 보니 감이 엷어졌는지도 -_-;
* Educa, 1000 pieces

한동안 쉬고 있는 중이라 방치해뒀다가, 아무 생각도 하기 싫어서 펼쳐봤다.
가만히 내버려두면 이런저런 생각을 마구 해대고, 우울함만 더 가중시키기도 하기 때문에 가끔은 강제로 뇌를 쉬어주어야 할 때가 있다.
그럴 때 사용하는 게 BL 책이랑 퍼즐. 눈과 손은 움직이고 있지만 머리는 텅 비어비리는 듯한 느낌이어서, 나름대로 안정이 된다. (TV나 영상을 보는 건, 보기 위한 부분 말고 나머지 부분의 머리가 놀고 있는게느껴져서 자꾸 딴생각을 하게 되므로 별로 효과가 없다.)
최근 자꾸 신경질적이 되어가는 게 느껴져서, 마음의 안정을 위해 무작정 시작.
간만(1년만인가? 더 되었나?)에 붙잡았더니 꼬박 10시간이 걸리네.
(맞추는 동안 마음의 안정은 좀 돌아왔지만, 육체의 피로가 발생 -_-;
퍼즐은 좋은 자세로 집중하기 힘든 취미다)
이런 유화의 경우, 보통 붓터치가 있어서 사진보다는 맞추기가 쉬운 편이다. 인상파 그림이니만큼 색채도 선명하고.
(난이도가 가장 높은 그림은 아무래도 물에 비친 하늘-_-; 경계선을 맞추고 나면 공황상태가 된다. 흑백사진이라면 공황이 두배! -_-; 예전에 소피언니 집에서 본 퍼즐은 3000피스짜리 였는데, 성과 물에 비친 그 그림자 였다. -_-; )
* 모름지기 퍼즐이라면, 자기 위치 이외엔 들어맞는게 하나도 없어야 하는거 아닌가? 퍼즐에 대한 예의가 없는 놈이야~ 라고 투덜거렸는데 y양 말로는 괜찮았다고... 하도 안맞추다 보니 감이 엷어졌는지도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