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9. 16. 23:38
두번째 주문.
...삽질로 인해 이번달 세번째 주문까지 해야 한다는게 안습이지만 일단...-_-;
책 좀 그만 읽고 그만 사대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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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킵 비트! 16 : 도쿄 크레이지 파라다이스가 전체 몇권 완결이더라...-_-; 열혈 연예계 물은 좋다만, 이번권에선 교코의 연기 이야기는 거의 나오지 않아서 조금 실망.

* 개는 말할 것도 없고 : 코니 윌리스의 둠즈데이 북이 괜찮아서 시리즈로 마저 지르다. 화재 감시원도 번역되어 나오려나?

* 지구에서 영업중 1~10, 외전 X : 이시영의 시각도 꽤 참신하게 보고 있는 편이긴 한데... 샬랄라 연애 이야기를 나름대로 시각으로 풀어나가는 만화를 더 좋아하지, 판타지 쪽은 별로 좋아하는 게 아니라서 망설였었다. (초기작은 내 취향이 아니기도 하고...) 그런데 얼마전 모종의 경로(-_-)로 입수한 지구에서 영업중 라디오 드라마!를 자장가 대용으로 며칠 듣다가 그만 필 받아서...^^;; (슬슬 중간의 몇권이 품절되기 시작하는 모양이더라. 그렇게 절실한 게 아닌데도 왠지 곧 품절!이라고 하면 사서 모으고 싶어진다. -_-; 이놈의 수집벽, 어쩌면 좋니~ 그러고 보니 어디선가 노처녀의 특징이 무언가를 수집한다, 라고 하던데.) 역시 그닥 내 취향은 아니었지만, 이시영의 다른 샬랄라 연애(;;)물이 그렇듯 나중에 다시 읽으면 더 좋아질지 모른다는 생각은 든다.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