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 12. 17. 00:35
몇달 동안 만화책을 자제하고 소설책들만 지르다가 참 오랫만에 만화책을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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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책을 사니 좋구나.
그런데 읽을 책이 하도 밀려서 (...한 30여권? -_-; ) 이것들은 또 언제 읽으려나... OTL
(이 와중에도 BL이 생기면 그건 밀리지 않고 읽는다;; )

* 한눈에 반하다 3, 4 (시즌 1완결) : 최근 이뻐라 하는 이시영. 필소굿 시리즈가 가장 맘에 들긴 하지만 뭐... 판타지 빼면 나머지도 평작은...
* 도깨비 신부 6 : 3권정도로 끝냈으면 정말 이뻐해줬을 텐데. -_-;
* 도쿄 앨리스 1 : 클로버를 못 사서 아쉬웠던 토리코 치야. 신간이 나왔길래 한번 사 봤다. -_-;
* 궁 16 : 박소희씨, 제발 리얼퍼플때로 돌아와줘. ㅠ.ㅠ 그 때 내가 얼마나 좋아했는데!
* 스킵비트 17 : 이쪽도 어째 지지부진... 연예계 스토리는 빠른 진도가 매력인데 말야.
* 하백의 신부 3, 4 : 최악의 사태 (사실은 남자였다거나-_- 하는 것까지 예상했었다.)는 피했으나... y양! 2권에서 그만사시길 잘하신 것 같아요! -_-;
* 노다메 칸타빌레 18 : 이쪽도 별로 진행이... 내가 흥미가 없는거야, 겨울 되면서 다들 지친거야?
* 그=그녀 1~3 : 어디선가 소개를 보고 산 책인데. 으하하... 만화 보면서 이렇게 소리내어 웃어본지가 얼마만이더라?
* 엠마 9 : 외전인가? 8권도 외전이었으니. 엠마는 안나온다던데... -_-; 아직 읽기 전.
* 왕국의 열쇠 3 : 시토 교코도 일단 사고 보는 작가... 였는데. 어쩌려나?

그러고 보니 이번 주문에는 소설이 한권도 안 섞였다. (섞이면 곤란하지. 여름에 산 책도 아직 못 읽고 있는 게 있는데. -_-; 잡지도 밀리는데...)

12월은 연말이라 읽은 책 다시 읽기하면서 평온하게 1년을 정리해 볼 생각이었는데 자꾸 안 읽은 책이 쌓이면 읽어야 해! 모드로 돌입하게 된다. 이거 안좋은데...-_-;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