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2. 26. 10:08

어째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다 싶더니만,
어제 눈이 내려서 무진장 춥더라. ㅠ.ㅠ

뭔가 먹고 싶었는데 늦어서 먹지도 못하고,
갑자기 커피가 너무 마시고 싶었는데 출근하는 길에는 커피를 마실 만한 곳이 없다.
(버스 정류장에는 있는데, 커피 사러 들렀다가 긴 줄 뒤에 다시 서기가 너무 귀찮아서 -_-)

결국 학교까지 와서 도서관 1층의 커피숍에서 1000원 하는 브랜드 커피를 샀다.
(과연 학교 가격! 물론 맛도... -_- )

그런데...

커피숍 이름이 THE 24/7 LAB

...음... 랩돌이는 24시간*7일 죽도록 일하라는 소리인가?
과연 공대 커피숍?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