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18. 22:30
간만에 책 주문.
사실은 소설도 주문할 게 쌓여 있는데...
집에 있는 책들부터 읽어야 할 거 아냐 -_-;
탑이 나날이 높아지고 있어...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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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만에 만화책을...
신간구매하는 게 거의 없으니. 이정도 주문량을 만화책으로 채우는게 예전만큼 금방 되지 않는다.

* 엄친아로 유명한 골방환상곡. (뒷면에 있는 건 예상치 못한 사은품인 티셔츠 L사이즈 -_-)
* Feel so good 8 : 10권 완결 계획이 예정대로 이루어졌으면... 7권 나오기를 애타게 기다렸는데, 8권은 습관적으로 사고 말았다.
* 스킵 비트! 18 : 천재 주제에 재능이 없다고 말하고 다니는스타일...-_-; 이 작가의 작품이니만큼 쉽게 끝나지는 않겠지만, 그리고 스피디해서 계속 읽게 되기는 하지만. 역시 슬슬 끝내주었으면 싶다.
* 궁 17 : 여전히 한권 내내 겨우 이만큼 진도 나가는 놀라운 재주를 보여주고 있는 스토리. 그림만이라도 예전의 이쁜 그림으로 돌아와주면 안될까.
* 음주가무연구소 : 강하다, 이 여인! -_-
* 노다메칸타빌레 19 : 20권에선 R*S 오케스트라 사람들도 더 방문해 주려나? 미네가 방문
* 세상이 가르쳐 준 비밀 12 : 간만에 읽으니 기대보다 괜찮군. 에피소드들도 가볍고... 그런데 맨 마지막 페이지에 연재중단에 대한 작가의 메시지가? -_-;
* 팜 30 : 첫 20%를 글로만 때우는 이 책... 만화책 맞다. 왠만한 구성에는 놀라지 않을 수 있을만큼 내공이 단련되었다고 생각했는데. 이건 -_-;; 글은 JB의 사후, 그리고 뒷편 만화는 카터의 유년기로 되돌아가기.
* 오오쿠 3 : 요시나가 후미 짱! 1권부터 꺼내서 다시 읽었다.

일요일 종일 비가 오는 바람에, 그리고 어제 잠을 못 잔 덕분에 계속계속 밀려있던 만화책들 (몇달 전에 사둔 것도 -_-)을 읽다. 나름대로 뿌듯.

책이 도착한 날 다 읽기도 정말 오랫만이다.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