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5. 21. 09:52
집에서 시간날 때 무얼 하냐면...

출산용품을 만들고 있다. -_-;

사용자 삽입 이미지

동생이 임신했는데,
출산용품들, 꽤 비싸더라.

"아기이불 세트가 25만원이야" 하길래, 뭐얏? 까짓거 내가 만들어 줄께! 라고 이야기 했다가...

이불은 물론,
속싸개 * 3, 겉싸개, 그리고 수유쿠션까지 만들게 되어,
한동안 틈날 때마다 줄기차게 재봉틀을 돌려댔다. -_-;;

결과적으로 구매하는 것보다는 50%이상 저렴하게 장만은 한 것 같은데,
...내 일당이 그보다 세지 않을까? -_-;

구름무늬 천의 수유쿠션, 물고기 그림이 있는 겉싸개, 그리고 아기돼지 그림의 속싸개 (접혀있음)를 동생에게 보내기 전에 기록삼아 사진 찍다.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