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6. 29. 18:33
출퇴근하는 지하철에서는 계속 독서,
그리고 퇴근해서는... 계속 바늘을 잡고 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레드웍 아기이불. 흰색과 빨간색으로만 구성되어 나름 간단하겠다, 싶었다.
마침 뭔가 있어보이는 큰 거 하고 싶어~! 기분이었기에 시작했는데...
...보더 패치하고 다림질 하다가 성질 다 버렸다. -_-
그나마 원래는 보더의 마름모, 4조각(한변 1.8cm square)으로 나뉘어 있었다. -_-
도저히 못할 것 같아 큰 네모로 대채했는데도 힘들더라. -_-;;

원래는 면솜을 대고 아기이불 하려고 했는데... 너무 쉽게 때탈까봐 이불은 좀 그런가? 생각되어 일단 방치상태.

왼쪽은 갑자기 땡긴 십자수.
p양 십자수 실을 얻어놓고 있다가 거의 사용하지 않았었는데, -_-;
우연한 기회에 십자수 잡지를 보다가 땡기는 작품이 있어서 십자수 쇼핑몰을 돌아다니는 중.

주문 전에 시험삼아 사은품으로 생긴 원단에 꽃 수를 놓아보고 있는 중.
(지금은 색실이 부족해서 역시 멈춰있다. -_-; )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