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7. 14. 22:56

퀼트 동호회 아나바다 방에, 어느 분이 지난 십자수 잡지를 권당 1000원 가격에 내놓으셨길래, 십자수 잡지란 대체 어떤 내용이 있을까-_-; 궁금해서 구입해 봤다.

여름이라 날이 더워서, 솜댄 퀼팅은 못하겠고... 십자수 실 제법 있는 줄 알고 만만하게 보고, 한번 뒤적거려볼까...하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새로 사야 하는 실도 많더라. -_-; 무엇을 시작하든 지름의 길에는 끝이 없으니.

잡지에 나온 시계 도안 하나를 2주 넘게 걸려서 완성. (밤마다 깨작깨작-_-)

너무 예쁜 도안을 보고 오~ 한번 해볼까~ 생각하다가,
연습삼아 간단한 거 먼저 해보자~ 라고 고른 게 시계도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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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에 있는건 선보넷 너무 이뻐! 하며 돌아다니다가 우연히 구한 선보넷 12개월 중 2월. 차마시는 보넷.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