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3. 8. 20:29
밥은 대충 먹어도 티타임만은...


티매트와 워머까지 세팅한 티타임.
사실 티코지보다 워머가 훨 편해서, 즐겨 사용하고 있다. 티코지는 매번 벗기고 따르기가 너무 귀찮아서.. -_-
(주둥이를 밖으로 꺼내놓을 수 있는 티코지는 포트 집어넣기가 귀찮더라 -_- 만들기도 더 귀찮고.)

노리다케 큐티로즈 찻잔과,
티뮤지엄의 레이디 티(베르가못향이 강해서 완전 내취향은 아님),
티푸드는 데이츠 (아랍권 특산품이라는 말린 대추야자)


좀 큰 대추처럼 생긴(;;) 가운데에 아몬드, 오렌지계열 과일조각, 초콜릿 등등이 끼워져 있다.
처음 하나를 먹었을 때 정말 무슨 맛인지 모르겠더만 (-_-) 먹다 보니 조금 중독되는 듯?
단 듯 하면서 달지 않고... 나름 포만감도 있는 듯 하고... -.-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