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4. 20. 09:56

한동안 주문하는 것도 귀찮아서 미뤄뒀더니 어느새 다음 권들이 나온 만화책들이 꽤...
새로 시작하는 신간을 사야할텐데, 꼬박꼬박 체크하는 것도 꽤나 관심을 요구하는 일이라 게으름이 만땅인 요즘은 그냥 사던 것만 사게 된다.


* 마츠모토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상) : 표지와 두께에서 거장의 포스가....ㄷㄷㄷ
* 아름다운 영국 시리즈 네번째. 역시 하츠 아키코에게 잘 어울리는 시대배경이다.
* 크리스티 여사님 컬렉션은 다 모을때까지 계속될듯. 포와로의 커튼
* 노다메칸타빌레 21: 파리생활이 어느새 3년째.. 느린 전개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권수가 길어져서 그런지 살짝 지루하기도 하다.
* 스킵 비트 19~20 : 츠루가 렌에게 부모님 관련한 트라우마가 있을 줄 알았더니 저런 식이라니. -_-; 연기하는 이야기도 별로 안나오고~ 그닥이었던 에피소드.
* 오오쿠 4: 전권에 이어 오오쿠 연대가 계속 펼쳐지고 있다. 난 지금의 쇼군이야기가 더 좋은데 ^^
* 모래속의 꿈 2: TONO!
* 6시간 후 너는 죽는다: 다카노 가즈아키의 데뷔작이었던 13계단은 너무나 마음에 들었었고, 이후의 그레이브 디거는 영 취향이 아니었던 터라... 이 단편집을 읽고 나면 작가에 대한 내 취향이 결정될 듯.
(현재 진행중. 야마하/에도가와 케이시-역시나 에드거 케이시를 의식한 이름-가 등장하는 연작단편이네)
* 요츠바랑 8! : 그런데 분명히 구입했던 요츠바 6권은 어디로 사라진거지? -_-;
* 궁 19: 드디어 뭔가 조금 미세하게(;;) 진전이...그래도 정말 끝낼 때를 넘겼다는 아쉬움은 있다.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