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5. 28. 11:21
1. 6월에 주문할 책들을 고르고 있다.
    미미여사와, 온다 리쿠(...여전히 사고 있긴 하지만, 범위를 미스터리쪽으로 좀 줄였-?-다.). 그리고...


(링크 : 알라딘, 예스24)
북스피어에서 나온 "마성의 아이"

오노 후유미는 역시 12국기. 장미의 신부님 홈에서 소개글을 읽은게 처음이었던 것 같기도?
기숙사 살 때, y양과 애니메이션을 보며 요코 짜증난다고 투덜거렸던 기억만 선명하다 -_-;;;

2. 위클리 경향을 신청하다.

신문을 볼까 했는데... 신문은 어차피 밑지는 장사고 잡지를 팔아야 남는다고 하길래.
주간지 1년 구독은 비싸구나. ㅠ.ㅠ

인터넷 구독신청을 하려고 했더니 이상한 보안프로그램을 깐다. 그리고... 컴퓨터 켤 때마다 오류를 내뱉는다. 니마 제발-_-;
결국 전화로 신청. 홈페이지에는 신용카드 결제 안 나와 있더니 전화 신청 시에는 되나보네.

경향신문에 전화해서,,
신문구독자가 늘면 신문사가 더 힘들어진다는게 진짜에요? 그러니까 ;
(좀 당혹스러운 웃음을 하면서) 네 그렇죠. 라고-_-
그래서 그럼 위클리로 할께요 했음-_-;

경향신문 추모광고에도 살짝 동참해보다. (이런 경험 처음이야?)

3.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 식단

여름이라고 특별히 식욕이 없었던 적은 없었는데... 본의 아니게 다이어트.
이유는 귀찮음+게으름.

점심은 회사 사람들하고 먹으러 다니니까 그럭저럭인데... 저녁은 귀가하면 9시 경이라서 밥 챙겨먹기 귀찮고, 아침은... 샐러드, 두부, 김밥, 회사가는 지하철 역 근처 동네빵집에서는 케익하고 쿠키빼고 다른 빵들은 종류별로 모두 다 먹어보고 있는 듯 (-_-; 생각해 보니 빵은 다이어트 식단은 아니군)

저녁을 대충 먹거나 거르는 게 가장 큰 이유같기도 한데... 귀찮고, 시간이 늦으면 식욕도 없어지고 해서. -_-;
(대신에 술은 마시고 싶어진다 -_-; )

p양 말로는 "직장인 모씨, 영양실조로 쓰러져... " 기사 뜰 것 같다고-_-;

4. 미용실 가야 되는데..

귀찮아서 묶은 머리로 버티는 중. 앞머리가 참을 수 없게 지저분해졌건만 나 뭐하는 거니 OTL

5. 참, 취미생활은...

여전히 미친듯이 십자수 중. 단순작업은 머리를 비워줘서... 잡생각이 많아지지 않아서 좋다.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