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6. 21. 21:14

한참 고민하기는 했는데... 결국 고양이를 키우기로 했다.

토요일에 데려온 아이.
이름은...
원래는 술이름으로 하고 싶었건만 입에 감기는 이름이 없어서, 음료 이름을 고르다 보니
두유가... ;;


하루정도 지나서 조금 진정된 모습.


좀 익숙해졌는지 내 종아리를 베고 자다가 -_-;;


너무 불편해 보이는 자세 같은데 잘 자고;


허벅지에 올라가서 걸쳐져서 자기도 하고.


다리 사이에 자리잡고 탁자 다리를 끌어안고(-_-) 자기도 하고


발라당 누워서 자기도 하고


왠지 이래야 고양이스러울 것 같은 자는 자세


쿠션 사이에 끼어서 자기도 하고....;;;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