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 7. 23. 16:40

간신히 신간을 체크해서 담아두긴 하는데.. 막상 주문하기가 귀찮아서 집에 쌓여있는 책을 읽다가, 이러다가 7월이 끝나버릴 것 같아 부랴부랴 주문.
하지만 주문하고 나서 W오빠에게 책이 한박스 날아왔다능; unread 간신히 없앴는데 언제 다 읽냐능;;


그런데, 그래24에 주문하면서 이렇게 빈한한 박스는 처음 보는 듯; 이 터질듯한 박스 포장 (심지어 크기가 맞지 않아서 억지로 접고 뽁뽁이와 테이프로 붙였어; )은 뭐지? 언제부터 이렇게 빈한하게 포장하게 된 거지? ;;

 

꽉꽉 들어찬 책들.

* 마쓰모초 세이초 걸작 단편 컬렉션(중) : 상권과 함께 책꽂이에 꽂아두면 뽀대가 죽음일듯!;
* 루피너스 탐정단의 당혹: readordie에서 호야님의 평을 읽고 주문. 츠하라 야스미의 아시야가의 전설은 soso였는데, 이건 어떠려나? 책등이 조금 찢어진데다가 지저분한 책이 와서 교환신청중
* 실종 홀리데이: 오츠 이치 단편집. 작가 이름만 보고 사는 ^^;
* 0시를 향하여: 여사님 전집 컬렉션 중. 후후훗
* 악마가 와서 피리를 분다: 살인탐정(;;) 긴다이치, 이번엔 과연?
* 봄철 딸기 타르트 사건: 인사이트 밀에서 좋은 인상을 주었던 요네자와 호노부. 특가 도서가 마침 나왔길래~


책을 빼낸 빈 박스는 두유가 차지~~

* 살인탐정에 대한 옹호는... 이누가미 일족의 해설을 참고



Posted by smf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