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 11. 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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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세라 이야기(소공녀) :  우와, 정말 간만에 빠져들어서 읽은 책. 저녁에 퇴근길에 책을 찾아놓구선, 한 챕터만 읽어야지, 하고 펼쳤는데 끝까지 다 읽어버리고 말았다. 세라 크루나 앤 셜리 같은 애들의 (동생양 표현에 의하면) "꽃무늬 상상" 놀이에는 도저히 공감이 안 생기지만,  그래도 재밌게 읽고 좋아하는 이야기들!

* 세드릭 이야기(소공자) : 이것까지 사고 나니까 왠지 비밀의 화원도 사서 시리즈로 꽂아놓고 싶은 기분이..-_-; (시리즈 집착 병이야; )

* 라퐁텐 그림 우화 : 책 이쁘고, 종이도 이쁘고, 코팅해서 간직하고 싶은 그림도 세장이나 들어있고! 그런데 세라 이야기 읽고 나서 바로 잡으니까 글씨도 너무 작고 생각해야 할 게 많아서 잘 안 읽힌다 -_-; 차분하게 읽어야겠지만, 가지고 있고 싶은 책 중의 하나! 니까 잘 산 듯

* 달빛을 기다리며 : 하츠아키코의 영국 시리즈 사기!
Posted by smfet